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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세제개혁 기대감에 온스당 0.6% 상승

FX분석팀 on 12/19/2017 - 07:23

현지시간 1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8달러(0.6%) 오른 온스당 1,265.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세제법안이 처리될 경우 내년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금값 상승을 도왔다는 분석이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전날 TV에 출연해 세제법안이 이번주 의회를 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달러도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 상승을 도왔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장중 0.3% 하락했다.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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