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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약세에 반등 0.73% 상승

FX분석팀 on 08/23/2022 - 17:26

금 가격은 달러화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2.70달러(0.73%) 상승한 1,761.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금 가격은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은 가격도 상승했다. 9월물 은 가격은 전장대비 0.15달러(0.8%) 상승한 온스당 19.026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 또한 석 달 만의 최장 하락 추세에서 벗어났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이날 108.5선을 나타냈다.

전일의 급격한 강세 분을 잠시 되돌리는 모습이다.

달러화의 조정은 금의 체감 가격을 낮게 만들어주는 요인이다.

귀금속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열리는 잭슨홀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내용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질 수 있어서다.

루크만 오트누가 FXTM 시장 분석가는 “금은 달러화 강세, 채권 금리 상승, 연준의 금리 인상 관련 노이즈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잭슨홀 회의와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이번 주 금 시장의 변동성 또한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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