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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약세로 전환하며0.5% 상승

FX분석팀 on 07/25/2018 - 16:41

뉴욕 금 가격은 달러화의 약세로 0.5%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6.30달러 오른 1,231.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은 달러의 가격변화의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날 시장에서의 달러가 약세를 나타낸 것이 금 값의 하락을 가져왔다.

이날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위원장의 회담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비자동차 관련 여러 상품들의 대한 무관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협의 했다면서 달러 약세에 힘을 더 보탰다.
회담 이후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까지 떨어지고 있으며, 금값 역시 이날 마감 이후 1241달러까지 상승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이 높은 상승 폭을 만들 것 같지는 않으며,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속 될 것을 고려할 때 금의 상승 가능성은 제한 될 것이다 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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