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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및 국채금리 약세에 0.24% 상승

FX분석팀 on 10/25/2022 - 17:13

금 가격은 달러화와 국채금리의 약세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3.90달러(0.24%) 상승한 1,658.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금 가격은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연동해 상승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이날 110.9선을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도 10bp 이상 하락하며 4.1% 부근으로 떨어졌다.

콜린 시진스키 SIA 웰스매니지먼트의 수석 시장 분석가는 “금 시장의 변동성은 미국 달러화에 크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 가격은 하루걸러 하루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명확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결국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귀금속 시장도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봤다.

FXTM의 루크만 오트누가는 “투자자들은 다음 주 연준의 통화 정책 회의가 매파적인 수준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며 “금 시장의 변동성은 그때까지 유지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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