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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우디 불안감에 0.6% 상승

FX분석팀 on 11/10/2017 - 07:39

현지시간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6% 오른 배럴당 57.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내년 1월물 선물은 0.7% 오른 배럴당 63.93달러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둘러싼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유가 상승을 자극했다. 사우디 국영 방송인 알아라비야는 이날 사우디 정부가 레바논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레바논을 즉시 떠나라고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정부도 국민들에게 비슷한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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