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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북미정상회담 성사 소식에 투심 회복 WTI 3.2%↑

FX분석팀 on 03/09/2018 - 16:40

9일(현지시간) 유가가 상승했다.
북미정상회담의 전격 성사에 따른 북핵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했다.

미국 2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점과 석유시추기 수가 소폭이긴 하지만, 전주대비 4기 감소한 796기로 집계된 사실도 도움이 됐다.

뉴욕상업거래소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92달러(3.2%) 상승한 62.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는 1.3% 올랐다.
런던선물거래소 5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1.88달러(3%)가량 올라 65.49달러에 거래됐다.

전 세계의 언론들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북핵 해법의 돌파구가 될 ‘역사적 만남’으로 평가하고 있다.
투자자들 역시 세계 경제에 최악의 변수인 북한의 핵 위협을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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