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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BOJ.. 코로나19 부정적 여파 물리치기 위해 “모든 일 다 할 것”

FX분석팀 on 05/12/2020 - 10:20

12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는 일본 의회에서 행한 상반기 증언에서 전 세계의 경제 활동 중단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마비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부정적 여파를 물리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경제의 전망에 대해 매우 불확실하고 코로나19가 언제 억제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현재 일본 경제는 하방 위험을 보이고 있고, 위험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며, 이 같은 심각한 전망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로다는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자금 운용을 원활하게 해주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앙은행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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