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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향후 6개월간 유가는 더욱 고통스러울 것

FX분석팀 on 03/11/2020 - 09:05

10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의 제프리 커리 원자재 리서치 헤드는 몇 가지 현실적인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것이라며, 향후 6개월간 유가는 더욱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커프리 헤드는 유가 급락으로 특히 소규모 원유 생산업체가 통합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전체 업계에는 이로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십여개 이상의 기업이 어떤 형태로든 통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커프리 헤드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향후 몇 개월간 유가는 배럴당 20달러 수준으로 대폭 떨어질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증산은 시장의 균형을 재조정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며, 감산에 대한 경제성이나 원인은 처음부터 말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유가가 이렇게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 따라 우리는 향후 2~3년간 더욱 건전한 산업을 만들어 내는 재조정 과정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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