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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올해 미 GDP 증가율 4.5~6.8% 전망

FX분석팀 on 02/09/2021 - 08:53

9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의 얀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조 바이든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규모가 앞서 예상한 1조1,000억달러보다 1조5,00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예상치를 0.2%포인트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따라 올해 미국 GDP 증가율을 4.5~6.8%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분기 GDP 증가율은 1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00억달러의 추가 재정 투입은 GDP의 2%에 상응하는 수준이라며, 향후 몇 개 분기에 걸쳐 지출될 것이며 단기 경제성장률에 제한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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