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잠정치 42.7 (예상 하회)
<유로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42.7 | 43.5 | 43.4 |
<유로존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1.1 | 51.5 | 52.0 |
<유로존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48.9 | 49.7 | 49.9 |
함부르크상업은행(HCB)이 발표한 유로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2.7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 43.4보다 둔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3.5도 밑도는 것으로, 3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51.1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 52.0를 밑돌았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1.5도 밑도는 것이며, 6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이에 따라 7월 종합 PMI 잠정치는 48.9로 전월 확정치 49.9보다 둔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9.7도 밑도는 것으로, 8개월 만에 최저치다.
HCOB의 사이러스 델 라 루비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이 계속해서 유로존에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며, 생산업체들이 7월에 다시 한번 빠른 속도로 생산을 줄이고 있고, 서비스업은 여전히 확장하고 있지만 연초에 비해 훨씬 느린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 경제가 앞으로 몇개월 사이 더 위축 국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비스업 업황이 계속 활기를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