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분기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 최종 3.1% (예상 하회)
<미국 3분기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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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율 기준] 3.1% | [연율 기준] 3.3% | [연율 기준] 3.1% |
<미국 3분기 단위 노동비용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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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율 기준] 0.7% | [연율 기준] 0.3% | [연율 기준] 0.3% |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3분기 미국의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연율 3.1% 상승과 같았다. 3.1% 상승은 2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3분기 생산성 상승으로 지난 3개 분기 동안의 생산성 하락이 종료됐다. 1947년부터 2015년 평균 생산성 상승은 연율 2.2%였다.
3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당초 연율 0.3% 상승에서 0.7% 상승으로 대폭 수정됐다. 마켓워치 조사치는 0.8% 상승이었다. 3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전년비로 3.0% 상승했다. 이전 예비치는 2.3% 상승이었다.
전문가들은 단위 노동비용 상승은 고용시장 호조가 계속되면서 고용주들이 양질의 노동자를 확보하기 위해 임금 인상에 공격적으로 나섰다는 의미라며 다만 생산성의 향상 없이 임금 상승이 지속할 수 있을지는 의구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