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9% (예상 상회)
<캐나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9% | [전월 대비] 0.6% | [전월 대비] -0.1% |
| [전년 대비] 5.1% | [전년 대비] 4.8% | [전년 대비] 4.8% |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9% 상승해 직전 월 0.1% 하락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6% 상승도 웃도는 기록이다.
전년 대비로는 전월 4.8% 상승보다 오른 5.1%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8% 상승도 웃도는 것으로 1991년 9월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다.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3% 상승해 직전 월 4.0%보다 상승했다.
이 같은 지표 결과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회의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다.
앞서 지난주 티프 매클럼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는 현 물가 상승세가 너무 높다며 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소비 성장을 완화하고, 수요를 공급에 맞추기 위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