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9월 경상수지 1조4684억엔 흑자 (예상 하회)
<일본 9월 경상수지>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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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684억엔 흑자 | 2조1540억엔 흑자 | 1조6531억엔 흑자 |
<일본 9월 무역수지 – 국제수지(BOP) 기준>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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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억엔 흑자 | 853억엔 흑자 | 3261억엔 적자 |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1조4684억엔을 기록해 직전 월 기록인 1조6531억엔보다 흑자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조1540억엔을 크게 밑도는 기록이다.
다만, 9월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9780억엔 흑자에 비해 50%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수지 기준 무역수지는 823억엔 흑자를 기록했으며, 상품 및 서비스수지는 9월에 371억엔의 흑자를 기록해 2천683억엔의 적자를 거둔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투자로 거둔 이자·배당 등을 나타내는 1차 소득수지 흑자는 1조6천694억엔으로 전년보다 18.1% 감소했다.
기부와 증여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뜻하는 2차 소득수지는 2천380억엔 적자를 나타냈다. 2차 소득수지는 적자폭이 전년에 비해 59.5% 확대됐다.
일본의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상반기인 올해 4~9월간의 경상수지 흑자는 8조6천938억엔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334.5%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