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8월 무역수지 9485억엔 적자 (예상 하회)
<일본 8월 무역수지>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9485억엔 적자 | 1조289억엔 적자 | 9621억엔 적자 |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무역수지가 9485억엔 적자를 기록해 직전 월 적자액 9621억엔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9714억엔보다 적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또한 전문가 예상치 1조289억엔 적자보다도 개선된 것이다.
특히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5조7060억엔으로, 시장 전망(2.6%)보다 적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5% 줄어든 6조6545억엔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의 무역수지는 26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SMBC 닛코 증권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미약하지만 엔화 약세가 가치 면에서 수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6년여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08엔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