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4월 무역수지 8089억엔 적자 (예상 상회)
<일본 4월 무역수지>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8089억엔 적자 | 6460억엔 적자 | 1조4460억엔 적자 |
<일본 4월 수출>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년 대비] 5.1% | [전년 대비] 4.8% | [전년 대비] 1.8% |
<일본 4월 수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년 대비] 3.4% | [전년 대비] 0.8% | [전년 대비] 18.1% |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 4월 무역수지는 8089억의 적자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6460억엔을 웃돌며 22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망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전망치인 4.4%를 웃돌았으며, 지난달 수입은 3.4% 늘어 예상된 1.2%를 상회했다. 그러나 이번달 수입은 전달의 18.1% 증가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적자는 22개월 연속 이어졌다. 4월 소비세 인상 후 수입이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지속적인 수출 부진은 3분기 경기 확대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이이치 라이프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4월 전 수입이 늘어난 것은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 때문이라며 무역적자가 실제로 줄어들기 전에 수출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을 기다려야 하지만 아직 그런 상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