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2월 무역적자 553억엔 (예상 상회)
<일본 12월 무역수지 적자>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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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억엔 | 353억엔 | 7377억엔 |
<일본 12월 수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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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9% | [전년 대비] 4.0% | [전년 대비] 12.5% |
<일본 12월 수출>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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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8% | [전년 대비] -1.9% | [전년 대비] 0.1% |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 12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직전 월 553억엔 적자를 기록해 직전 월 7377억엔 적자보다 적자 폭이 크게 줄었으나, 전문가 예상치 353억엔 적자보다는 많은 적자 폭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적자세를 이어갔다.
일본의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3.8%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수입은 1.9% 증가했다.
이로써 일본의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는 1조2030억엔 적자를 기록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노린추킨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미 수출은 강하지 않지만 여전히 견조다며, 그러나 미-중 무역진장으로 아시아, 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은 침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무역전쟁은 중국 공장에서 완제품 조립을 하게 될 부품과 장치에 대한 수출에 영향을 미쳤다며, 세계 경제가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 일본 수출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