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9월 서비스업 PMI 최종치 48.0 (직전치 상회)
<유로존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48.0 | – | 47.6 |
<유로존 9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0.4 | – | 50.1 |
IHS 마킷이 발표한 지난 9월 유로존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47.6보다 개선된 48.0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월 확정치 50.5보다는 부진한 기록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합친 9월 종합 PMI 확정치는 50.4로 이 역시 예비치 50.1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독일의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0.6으로 예비치 49.1을 웃돌았으며, 프랑스는 예비치와 동일한 47.5를 나타냈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연구원은 유로존 경제가 9월에 정체된 가운데 4분기 경기 하강 가능성이 뚜렷하게 커졌다고 경고했다.
그는 스페인이 특히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타격이 컸다며 스페인의 9월 서비스 PMI는 2012년 11월 이후 가장 큰 위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부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통제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서비스 활동이 증가하느냐에 달렸다며, 4분기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PMI의 추가적인 악화로 추가 부양책 요구에 대한 압박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