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7월 경기신뢰지수(ESI) 104.6 (예상 상회)

<유로존 7월 경기신뢰지수(ESI)>

<유로존 7월 기업환경지수(BCI)>

<유로존 7월 소비자신뢰지수 – 최종>

<유로존 7월 산업신뢰지수>

<유로존 7월 서비스업신뢰지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발표한 유로존의 7월 경기신뢰지수는 104.6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103.5을 웃돈 것은 물론 전달 104.4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는 전영역에서 좋은 수치를 보였다. 산업 영역의 경우 작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다만 소비자 부문은 6월보다 덜 낙관적이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글로벌 성장세에 하락 리스크가 상당부분 증가했다고 평했지만 정작 정책 입안자들은 이같은 비관론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실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브렉시트 투표가 유럽 경제에 미치는 여파는 경고의 일종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유로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0.3%를 기록하며 전분기 0.6%보다 떨어졌을 것으로 예측됐다. 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는 오는 30일 실업률, 물가상승률과 함께 유로존 2분기 성장률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