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3월 제조업 PMI – 잠정 44.8 (예상 상회)
<유로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44.8 | 39.5 | 49.2 |
<유로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28.4 | 39.8 | 52.6 |
<유로존 3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31.4 | 38.8 | 51.6 |
IHS 마킷이 발표한 유로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4.8을 기록해 직전 월 49.2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39.5보다는 양호한 기록이다.
3월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28.4로 직전치 52.6보다 크게 악화하며 제조업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9.8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이에 따라 3월 종합 PMI 잠정치는 전월 확정치 51.6보다 크게 부진한 31.4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8.8도 밑도는 기록이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유로존 산업활동이 크게 수축됐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산업활동은 더 위축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3월 PMI로 미뤄봤을 때 분기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2% 가량 떨어졌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함에 따라 프랑스, 독일 등 유로존 내 다른 지역에서도 심한 경기침체가 나타났다며 향후 전망 역시 암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