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2월 실업률 10.3% (예상 부합)
<유로존 2월 실업률>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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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10.3% | 10.4% |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지난 2월 유로존의 실업률(계절조정치)은 10.3%를 기록해 앞선 지난 1월보다 0.1% 포인트 하락하며 2011년 8월 이후 4년 반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EU 28개국의 2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8.9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2013년 중반에 12%로 정점을 찍은 이래 더딘 속도지만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로존 경기 회복세가 고용시장 여건을 호전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로존의 25세 이하 청년 실업률은 21.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청년실업자 수는 301만 명에 달해 청년 실업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U 회원국 중 독일의 실업률이 4.3%로 가장 낮았으며 그리스가 가장 높은 24.0%(작년 12월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