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 0.6% (예상 부합)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6% | [전월 대비] 0.6% | [전월 대비] -1.6% |
| [전년 대비] -0.3% | [전년 대비] -0.3% | [전년 대비] -0.6% |
<유로존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년 대비] 0.7% | [전년 대비] 0.6% | [전년 대비] 0.6% |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유로존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는 전년 대비 0.7%를 기록해 앞선 지난 1월 0.6%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이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하는 만큼 유가 하락 등이 세금 인하로 이어져 소비를 촉진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가 하락 덕분에 EU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3분기 경제성장률인 0.3% 에서 0.4%로 상승했다.
28개 EU 국가의 2월 CPI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2% 떨어졌다. 같은 기간 유로존의 CPI는 0.3% 하락했다. 1월 EU와 유로존의 CPI가 전년 동기 각각 0.5%와 0.6% 내린 것을 감안하면 유럽의 경기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켓워치는 근원 CPI가 미미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유럽의 실업률을 끌어 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전했다.
유로스타트는 유럽에서 고용된 숫자가 지난해 4분기 겨우 0.1% 늘었다고 전했다. 3분기의 증가율인 0.2%보다 떨어진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