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 잠정 53.7 (예상 상회)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 잠정 53.7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1/23/2016 - 07:28

<유로존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3.7 53.3 53.5

 

<유로존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4.1 52.9 52.8

 

<유로존 11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4.1 53.3 53.3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의 11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1을 기록해 전달 확정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53.3을 웃돌며 11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제조업 PMI의 경우 53.7로 34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으며 서비스업 PMI도 54.1로 10월보다 올랐다. 유럽 1·2위 경제대국인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IHS마킷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초 이후 기업들의 채용 속도가 가장 가팔라졌으며, 제품 및 서비스 가격 오름세 또한 5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크리스 윌리엄슨 IHS마킷의 최고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11월 PMI 결과는 월별 기준 기업 활동이 올들어 가장 활발해졌음을 보여줬다며 향후 유럽 성장이 꾸준히 가속화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IHS마킷의 이번 조사는 내달 8일 있을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지속적인 통화정책에 힘입어 유럽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