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1% (예상 상회)
<영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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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0% |
[전년 대비] 0.1% | [전년 대비] 0.0% | [전년 대비] 0.0% |
<영국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년 대비] 1.2% | [전년 대비] 0.9% | [전년 대비] 0.8% |
<영국 7월 소매물가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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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2% |
[전년 대비] 1.0% | [전년 대비] 1.0% | [전년 대비] 1.0% |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지난 7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1% 상승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0.0% 상승을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 2~3월 연속 0.0%를 기록한 뒤 4월에는 -0.1%로 하락하며 196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5월에는 0.1%로 반등했다가 6월에는 다시 0.0%로 떨어졌었다.
ONS는 의복 가격의 하락폭이 축소되고 항공운임이 올라 식품 가격의 하락을 상쇄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영국중앙은행(BOE)의 관리 목표치 2.0%를 19개월째 밑돌았다.
7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해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0.3% 하락을 소폭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주류, 담배,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1.2%, 전월 대비로는 0.0%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발표 이후 영국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