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 89만6000건 (예상 하회)

★★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 89만6000건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8/16/2013 - 10:27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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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건설허가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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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7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84만6000건(수정치)에서 5.9% 증가한 89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는 다가구 주택건수가 26% 급증한 반면 일인 가구 건수는 2.2%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6월 7.9% 감소했던 수치가 6%에 가까운 반등세를 보였지만 전문가 전망치 90만건엔 미치지 못했다.

향후 주택착공건수를 짐작할 수 있는 건설허가건수도 이전치보다 2.7% 오른 94만3000건을 기록했지만 전망치 94만5000건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택착공건수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은 주택건설이 가능한 토지가 제한적인데다 모기지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 성장을 견인해왔던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추가적인 노동시장 회복과 주택 가격 상승이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파이어폰트 증권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건설 경기가 다소 정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 착공건수는 최근 들어 큰폭의 개선세를 보였지만 시장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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