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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 0.1%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9/23/2014 - 10:25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HPI)>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1% [전월 대비] 0.5% [전월 대비] 0.3%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7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5% 상승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월 기록은 당초 발표됐던 0.4% 증가에서 0.3% 증가로 수정됐다.

전년 대비로는 4.4% 상승을 기록하였으나, 이는 지난 2007년 4월 고점 대비로는 6.4%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택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투기성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서 빠져나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할 만한 담보주택이나 가격할인된 주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전액 현금으로 체결된 매매의 비율은 23%로 통상적인 비율인 33%보다 낮았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시장 투자의 장점이 사라지면서 투자자들이 적어졌다면서 투자자들은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데 지금은 저렴한 부동산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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