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6월 산업생산 0.6% (예상 상회)
<미국 6월 산업생산>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6%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3% |
<미국 6월 설비가동률>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75.4% | [전월 대비] 75.1% | [전월 대비] 74.9%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와 전달 수정치 -0.3% 를 모두 상회한 것이다.
전달대비 0.6% 증가했던 지난해 7월 산업생산 수치를 다시 회복한 셈이기도 하다. 또한 직전월치(0.4% 감소)에 비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산업생산의 약 75%를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0.4% 늘어났다. 자동차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전달과 그대로다. 유틸리티 생산은 무더위 탓에 2.4% 늘어났다. 광산부문의 생산은 0.2% 상승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아후 경기가 위축됐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지표가 제조업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줬다며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