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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최종 97.1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5/26/2017 - 10:17

<미국 5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최종>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97.1 97.5 97.7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학교가 공동 집계해 발표한 미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97.1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97.7과 전문가 예상치 97.5를 모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직전 월 확정치 97.0보다는 0.1포인트 개선된 수준이다.

현재 재정상태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달 기록인 112.7에서 1포인트 내린 111.7을 기록했다. 잠정치는 112.7로 전월 기록과 같았다.

백악관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소비자 심리를 부양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견해가 계속되고 있다.

미시간대 소비자 서베이 담당 이사는 헬스케어와 세금 감면, 인프라 지출 확대와 같은 주요 정책들이 체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당 지지자간 경제전망이 양분된 것은 정책 선호의 차이를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극단적으로 분열된 견해는 법안 통과가 불가피하거나 불가능하다고 여길 때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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