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월 도매재고 0.8% (예상 상회)
<미국 5월 도매재고>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8%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4% |
<미국 5월 도매판매>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9% | [전월 대비] 1.7% |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매재고가 전월 대비 0.8%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3%를 웃돌며 6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석유제품과 컴퓨터 장비, 제약부문 재고 증가가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도매재고는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반영되는 핵심요소 가운데 하나다. 기업들이 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상품을 확보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다. 재고가 적정하게 늘어나는 것은 제조업 경기 전망이 밝아지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도매재고 지표가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1분기 부진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미국 경제가 2분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게 됐다.
지난 5월 자동차를 제외하고 GDP 산정에 반영되는 도매재고는 0.8%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도매판매는 0.3% 증가해 4월 기록보다 줄었으며 전문가 전망치인 0.6% 증가를 밑돌았다. 또한, 재고대 판매율은 1.29개월을 기록해 전월과 동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