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월 기존주택판매 535만건 (예상 상회)
<미국 5월 기존주택판매>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35만건 (전월 대비 5.1%) |
528만건 (전월 대비 4.8%) |
509만건 (전월 대비 -3.3%)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 5월 미국의 기존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5.1% 증가한 535만 건을 기록하며 직전 월 수정치 509만 건을 웃돌며 지난 2009년 11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8만 건도 웃도는 기록이다.
NAR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늘어난 것이 전반적인 지표 호조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5월 첫 주택구매자들의 주택 구매비율은 32%에 달해 2012년 9월 이후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주 발표된 건축허가건수가 전망을 뒤집고 큰폭으로 증가한 것과 5월 소매판매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호조를 나타낸데 이어 이번 기존주택판매도 예상을 웃돌면서 2분기 주택시장 및 경제 전반에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