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월 주택착공건수 113만5000건 (예상 상회)
<미국 4월 주택착공건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113만5000건 (전월 대비 20.2%) |
101만5000건 (전월 대비 9.6%) |
94만4000건 (전월 대비 4.9%) |
<미국 4월 건설허가건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114만3000건 (전월 대비 10.1%) |
106만4000건 (전월 대비 2.1%) |
103만8000건 (전월 대비 -5.5%) |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4월 미국의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20.2% 증가한 114만3000건(연율환산)을 기록해 직전 월 94만4000건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101만5000건을 모두 웃돌며 지난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월간 상승 폭으로는 지난 2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16.7% 증가했으며, 아파트와 콘도미니엄을 포함한 다세대 주택 착공건수는 27.2% 늘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가 85.9% 증가했으며 중서부가 27.8%, 서부가 39% 늘었다.
4월 건설허가건수 역시 10.1% 증가한 114만건을 기록하며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건설허가는 지난해 7월 이후 지속적으로 100만건 이상을 웃돌고 있다.
블룸버그는 고용시장 호조는 물론, 모기지 비용이 수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주거용 건축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