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4.48 (예상 하회)

<미국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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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2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4.48을 기록해 앞선 1월 12.51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9.00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여전히 확장 기준선인 0을 상회하며 뉴욕주와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를 시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월 2년래 최고 수준인 11까지 상승했던 신규주문 지수가 -2를 기록했고 제품수송 지수가 15.5에서 2.1로 떨어지며 크게 악화됐다. 미제주문 지수 역시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고 고용 지수는 전달과 비슷한 11.3을 기록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2주 뒤에 나오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선행 지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