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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개인소비 -0.3%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2/02/2015 - 09:38

<미국 12월 개인소비>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3% -0.2% 0.5%

 

<미국 12월 개인소득>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3% 0.2% 0.3%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디플레이터>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2% [전월 대비] -0.3%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0.7% [전년 대비] 0.8% [전년 대비] 1.2%

 

<미국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0% [전월 대비] 0.0% [전월 대비] 0.0%
[전년 대비] 1.3% [전년 대비] 1.3% [전년 대비] 1.4%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개인소비가 전월 대비 0.3% 감소를 기록해 전월 수정치 0.5% 증가보다 대폭 줄어들며, 지난 2009년 9월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2% 감소보다도 감소 폭이 더 큰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가계가 휘발유값 하락으로 생겨난 여분의 소득 상당 부분을 부채상환이나 저축에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휘발유값은 지난해 6월 이후 지금까지 약 43%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3% 늘었다. 가처분 소득은 0.5% 증가했고, 저축률은 전월 4.3%에서 4.9%로 상승했다.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 전년 대비 0.7% 상승을 기록해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지수는 2개월 연속 변화가 없었다. 전년 대비로는 1.3% 상승하는 데 그쳐 연방준비제도(Fed) 목표치인 2%에 여전히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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