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주택착공건수 132.3만건 (예상 상회)
<미국 10월 주택착공건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132만3000건 (전월 대비 25.5%) |
116만 건 (전월 대비 10.8%) |
104만7000건 (전월 대비 -9.0%) |
<미국 10월 건설허가건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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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만9000건 (전월 대비 0.4%) |
119만5000건 (전월 대비 -2.5%) |
122만5000건 (전월 대비 6.3%) |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0월 미국의 주택착공건수는 연율 기준 25.5% 급증한 132만건을 기록해 지난 2007년 8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전달 대비 증가율도 1982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일인가구를 위한 주택착공 수가 10.7% 늘어난 86만9000건을 기록하며 2007년 10월 이후 최대 증가치를 보였다.
고용이 활발하고 국민들의 재정상태가 좋은 게 주택 수요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짐 오설리번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의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신규주택 판매가 좋은 모멘텀을 갖고 있다며 경기가 꾸준히 개선되고 고용이 늘어난 게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준금리가 오를 경우 수요가 현 수준보다 주춤해질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은 예상했다.
한편 함께 발표된 건축허가 건수는 연율 기준 0.3% 증가한 123만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