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0.0% (예상 상회)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0%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1% |
| [전년 대비] 1.7% | [전년 대비] 1.6% | [전년 대비] 1.7% |
<미국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식품, 에너지 제외>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1% |
| [전년 대비] 1.8% | [전년 대비] 1.7% | [전년 대비] 1.7% |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0% 상승을 기록해 직전 월인 9월에 기록한 0.1% 상승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0.1% 하락은 다소 웃돈 것이다.
반면, 번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직전 월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0.1% 상승을 웃돌았다.
최근 유가의 하락으로 에너지 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식료품과 의류 비용이 크게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의 하락으로 늘어난 가계지출 여력이 식료품과 의류 지출로 이어진 것이다. 에너지 관련 물가는 3.0% 하락한 반면, 식료품은 0.1% 상승했다.
한편, 인플레인션을 반영한 시간당 실질 임금은 전월 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년 대비로는 1.7%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