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월 신규주택판매 49.4만 건 (예상 하회)
<미국 1월 신규주택판매>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49.4만 건 (전월 대비 -9.2%) |
52만 건 (전월 대비 -4.4%) |
54.4만 건 (전월 대비 8.2%) |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월 미국의 신규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9.2% 감소한 49만4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만 건을 밑도는 수치다.
지역별로 1월중 서부 지역의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비 32.1% 급감한 11만호로 집계되었다. 2014년7월 이후 최저다. 중서부도 5.9% 줄었다. 반면 인구 밀집지역인 남부와 북동부 거래는 1.8%, 3.4% 각각 늘었다.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23만8000호로 전월보다 2.1% 늘어 2009년 10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그 결과 판매속도 대비 재고수준은 5.1개월치에서 5.8개월치로 확 높아졌다. 작년 9월 이후 최대다.
1월중 판매된 신규주택의 중위가격은 27만8800달러로 전월 29만5800달러보다 4.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