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8.1만 건 (예상 하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10월23일 마감 기준)>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10월16일 마감 기준)>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23일까지 한 주 동안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8만1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 29만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9만건도 밑도는 것으로,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재차 경신한 것이다.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9만9250건을 기록해 전주 31만9750건보다 줄었다.

10월 16일까지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신청한 연속 수급건수는 224만3000건을 기록해 전주 248만1000건보다 줄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41만5000건보다도 양호한 기록이다.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명 전후로 역사적 저점을 유지했다. 팬데믹 당시 고점은 610만명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