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1만5000건 (예상 하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3월7일 마감 기준)>
[table “” not found /]
<미국 주간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2월28일 마감 기준)>
[table “” not found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9000건 줄어든 31만5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33만건을 밑돌며 지난해 11월 마지막 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블룸버그통싱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에 따라 수요가 살아나면서 기업들도 고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 겨울 혹한으로 소매 판매와 주택 매매 등 경제 전반이 악영향을 받았지만 고용 증가로 소비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만약 기업들이 경기 악화를 정말로 우려했거나 최근의 부진이 날씨 탓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실업자가 늘어났겠지만 실제로는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