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7.1만 건 (예상 하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7.1만 건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12/17/2015 - 11:23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2월12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7만1000건 27만5000건 28만2000건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12월5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23만8000건 222만 건 224만5000건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2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1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 대비 1만1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7만5000건도 밑도는 기록이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750건 감소한 26만9250건을 기록했으며, 지난 5일 기준 실업수당 연속수급 신청건수는 전주 수정치보다 7000건 줄어든 223만8000건을 기록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올해 3월부터 고용 강세 기준점으로 판단되는 30만건을 밑돌았다.

이같은 고용강세 기조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배경이 되기도 했다.

연준의 결정에 따라 현행 0~0.25%인 기준 금리는 0.25~0.5%로 높아지게 됐다. 이는 2006년 이후 약 10년 만의 첫 금리 인상으로, 2008년부터 이어진 제로(0) 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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