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6만 건 (예상 하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6만 건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10/29/2015 - 10:06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0월24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6만 건 26만5000건 25만9000건

 

<미국 주간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 (10월17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11.4만 건 216만 건 218만1000건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24일 마감 기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 건을 기록해 직전 주 대비 1000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26만5000건은 밑돈 것으로 지난 7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에 여전히 근접한 것이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26만3250건에서 25만9250건으로 오히려 더 낮아지며 1973년 12월 이후 약 40년중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기준 실업수당 연속수급 신청건수 역시 214만4000건으로 전주 수정치 218만1000건을 밑돌았으며 전망치 216만건도 하회했다.

앞서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최근 고용성장세가 둔화됐지만 고용시장의 유휴자원(slack·완전고용과 현재 고용 수준과의 차이)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레이먼드제임스 파이낸셜의 수석연구원은 앞서 발표 전 내놓은 보고서에서 고용 감소는 실제로 큰 문제가 아니라며 여전히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상당히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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