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5만4000건 (예상 하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5만4000건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7/07/2016 - 08:58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6월18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5만4000건 26만9000건 27만 건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6월11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12만4000건 212만 건 216만8000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2일까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25만4000건으로 집계돼 전문가 예상치 26만9000건과 직전 주 수정치 26만7000건을 모두 밑돌았다. 이는 지난 4월 중순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지ㅏㄴ, 고용시장 개선의 기준점으로 판단되는 30만건은 70주 연속 하회했다.

블룸버그는 기업들이 브렉시트 여파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내수 전망에 고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고 건수는 40년래 최저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지난달 고용지표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지적이다. 지난달 발표된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전체 신규고용자 수는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한 3만8000명을 기록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네이션와이드인슈런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이 최저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유능한 직원들을 찾기란 어렵기 때문에 해고를 안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적 관점에선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은 전주보다 2500건 줄어든 26만4750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기준 실업수당 연속수급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4만4000건 감소한 212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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