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4만4000건 (예상 상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7월29일 마감 기준)>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7월22일 마감 기준)>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5일까지 한주 동안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4000건 증가해 직전 주에 기록한 24만1000건과 전문가 예상치 24만 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1970년대 이후 최장 기간인 127주 연속 30만 건을 밑돈 것으로, 미 노동시장이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변동성을 감안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000건 감소한 24만1000건으로 기록했다.

지난 29일까지 1주 이상 실업수당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를 나타내는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6000건 감소한 195만건으로 집계됐다. 17주 연속 200만건을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