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1만1000건 (예상 하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4월28일 마감 기준)>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4월21일 마감 기준)>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28까지 한 주 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1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 20만9000건보다 다소 늘어났으나, 전문가 예상치 22만5000건은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1500 건을 기록해 지난 1973년 3월 3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 21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7만7000명 감소한 175만6000명을 나타냈다. 이는 1973년 12월 8일 이후 최저치다.

노동부는 지난해 심각한 허리케인 피해를 봤던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실업보험신청 시스템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