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독일 12월 소매판매 -2.5% (예상 하회)

★★ 독일 12월 소매판매 -2.5%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1/31/2014 - 09:25

<독일 12월 소매판매>
[table “” not found /]

독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2.5%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앞서 직전월에는 0.9% 증가하면서 3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한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전년 대비로도 2.4% 감소해 지난해 6월 이후 첫 내림세를 나타냈다. 또 2013년 전체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실업률을 비롯해 소비자신뢰지수 등 독일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독일의 경제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소매판매가 예상 밖 둔화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우려됐다.

뉴에지의 이코노미스트는 개인소비가 감소할 조짐을 보이지는 않지만, GDP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10~12월) GDP 성장률이 0.25%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