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0.5% (예상 상회)
<뉴질랜드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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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0.5% | [전분기 대비] 0.4% | [전분기 대비] 0.0% |
[전년 대비] 1.9% | [전년 대비] 1.8% | [전년 대비] 1.7% |
뉴질랜드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3분기 뉴질랜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9% 상승해 직전 분기 1.7% 상승과 전문가 예상치 1.8% 상승을 모두 웃돌며 호조를 나타냈다.
전분기 대비 수치도 0.5% 상승을 기록해 직전 분기 0.0%와 예상치 0.4% 상승을 모두 상회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임대료와 신규주택 건설비용이 전년 대비 각각 2.2%와 5.4% 상승하는 등 주택 관련 비용이 높아진 점이 3분기 CPI 상승률이 높아진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물가상승률이 인플레이션 목표 범위(1~3%) 하단을 밑도는 현상이 지속하자 2015년 4번, 2016년 3번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