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4.9% (예상 하회)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분기 대비] 0.2% | [전분기 대비] 0.5% | [전분기 대비] 1.2% |
| [전년 대비] 4.9% | [전년 대비] 5.2% | [전년 대비] 7.9% |
중국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3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4.9% 상승을 기록해 직전 분기 7.9% 상승보다 대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 상승도 밑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0.2% 상승에 그치며 이 역시 직전 분기 1.2% 상승보다 크게 둔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5% 상승도 밑도는 것이다.
이 같은 성장률 부진은 지난해 팬데믹으로 실시했던 부양책 회수, 기술기업, 사교육, 부동산 업종에 대한 단속, 석탄가격 급등과 공격적인 에너지 목표에 따른 에너지 혼란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3분기 부진에도 경제학자들인 중국 경제가 지난 3월 수립한 연간 GDP 성장률 6% 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