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1.4% (예상 하회)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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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1.4% | [전분기 대비] 1.5% | [전분기 대비] 1.6% |
[전년 대비] 6.8% | [전년 대비] 6.8% | [전년 대비] 6.8% |
중국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에 그치며 직전 분기 1.6% 증가를 0.2% 포인트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전문가들의 예상치 1.5% 상승도 밑도는 기록이다.
전년 대비로는 전달과 동일한 6.8% 증가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올해 목표치 ‘6.5% 정도’를 웃도는 것이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은 인프라 건설 등 투자가 기대 만큼 활발하지 않고, 금융감독 강화로 부동산 시장도 부진했지만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미-중 무역마찰로 수출 선행이 불투명한 점은 향후 중국의 성장 둔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