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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8월 소비자물가지수 3.3% (예상 부합)

FX분석팀 on 09/26/2014 - 09:34

<일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3.3% [전년 대비] 3.3% [전년 대비] 3.4%

 

<일본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3.1% [전년 대비] 3.2% [전년 대비] 3.3%

 

<일본 9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2.9% [전년 대비] 2.7% [전년 대비] 2.8%

 

<일본 9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2.6% [전년 대비] 2.6% [전년 대비] 2.7%

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신선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을 기록해 직전 월 기록인 3.4%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3.2%를 모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단행된 소비세 인상의 효과를 제외하면 물가상승률은 1.1%에 그친 것으로 조사돼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크게 밑돌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6년 만의 저점 수준을 보이고 있는 엔화 가치가 수입 가격을 높여 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최근 엔화 약세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오는 10월에서 내년 3월 사이에 물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수석 일본이코노미스트는 BOJ가 지금으로써는 물가상승률이 1%를 넘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관건은 BOJ의 예측대로 향후 몇 개월 동안 물가가 점차 반등할 것인 여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BOJ는 부양책 확대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전국 CPI를 가늠하는 지표인 도쿄의 9월 근원 CPI는 2.6% 상승해 전월의 2.7%보다 상승폭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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