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일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2% (예상 부합)

★★★ 일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2% (예상 부합)

FX분석팀 on 08/28/2015 - 09:32

<일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0.2% [전년 대비] 0.2% [전년 대비] 0.4%

 

<일본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0.0% [전년 대비] -0.2% [전년 대비] 0.1%

 

<일본 8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0.1% [전년 대비] 0.1% [전년 대비] 0.1%

 

<일본 8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0.1% [전년 대비] -0.2% [전년 대비] 0-.1%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지난 7월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2% 상승을 기록하며 직전 월인 지난 6월에 기록한 0.4% 상승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하며 26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변동성을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0.0%로 직전 월 0.1% 상승을 밑돌았으나, 전문가 예상치 0.2% 하락은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하락으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비가 하락하며 에너지가격이 떨어졌다. 가솔린과 등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 역시 하락했다. 반면 엔화 약세를 바탕으로 설탕 등 수입재료가 기반이 되는 식품(신선식품 제외)과 TV 등 내구소비재, 숙박료 등의 가격이 오르며 물가를 뒷받침했다.

일본 총무성은 유가 하락을 제외하면 물가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행지표인 8월 도쿄 CPI는 0.1%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도쿄 근원 CPI는 전년 대비 0.1% 하락했다. 이 역시 저유가에 따라 전기요금과 도시가스비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며 물가를 끌어내린 것이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