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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2분기 국내총생산(GDP) -1.6%

FX분석팀 on 08/17/2015 - 10:28

<일본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 잠정>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연율 환산] -1.6% [연율 환산] -1.8% [연율 환산] 4.5%
[전분기 대비] -0.4% [전분기 대비] -0.5% [전분기 대비] 1.1%

 

<일본 2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 잠정>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분기 대비] 0.0% [전분기 대비] 0.1% [전분기 대비] 2.2%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 2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율 환산으로 1.6% 감소하며 3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1.8% 감소보다는 감소 폭이 다소 적은 것이다.

개인 소비가 침체된데다 수출이 둔화되며 성장률이 하락세로 이어졌다. 내수가 -0.1%,외수가 -0.3%을 기록하였으며, 개인 소비는 0.8% 감소하며 4개 분기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엔저 탓에 식료품의 가격이 인상했지만 임금성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소비자 심리가 얼어붙어씨 때문이다. 6월 태풍이 몰아치는 등 일본 기후가 좋지 않았던 점도 소비심리를 위축시켰다.

수출은 4.4%, 수입은 2.6% 각각 감소했다. 해외 경기가 침체되며 아시아와 유럽 지역으로 수출이 줄었다. 특히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발목을 잡았다.

설비투자는 0.1% 줄며 3개 분기만에 마이너스를 보였다. 주택 투자는 1.9% 증가했고 공공투자는 2.6% 상승했다.

한편 명목 GDP 성장률은 1분기와 같았고 전년 동기보다는 0.1% 증가했다. 명목GDP는 3개 분기동안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한편 종합적인 물가를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보다 1.6% 상승했다. 수입 품목의 움직임을 제외한 내수 디플레이터는 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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