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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1%로 동경)

FX분석팀 on 10/28/2022 - 08:14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10% -0.10% -0.10%

28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은 정례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마친 후 성명을 통해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BOJ가 도입한 ‘장단기금리 조작(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상의 장기 금리 목표치이며, 당좌 계정 금리는 단기 금리 목표치다.

BOJ는 단기와 장기금리가 현 수준이나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BOJ는 일본국채(JGB) 매입에 제한이 없다는 점도 재확인했으며,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엔으로 유지했다.

다만, BOJ는 오는 12월 1일부터 ETF 매입 방식을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BOJ는 ETF를 매입할 때 각각 ETF의 보유 비용을 고려하고 가장 수수료율이 낮은 증권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BOJ는 경제 평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가가 높아질 위험이 하락할 위험보다 크다고 말했다.

BOJ는 분기 경제 활동 및 물가 전망 보고서를 통해 물가 전망은 높이고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내년 3월 마무리되는 회계연도 2022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는 2.9%로 기존 전망치 2.3%에서 상향 조정했다. 회계연도 2023년 전망치는 1.4%에서 1.6%로 높였고, 2024년에 대해서는 1.3%에서 1.6%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에는 물가가 중앙은행 목표치인 2%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회계연도 2022년에 대해서는 기존 2.4%에서 2.0%로 낮췄다. 2023년은 2.0%에서 1.9%로 내렸고, 2024년 전망치는 1.3%에서 1.5%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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